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참석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년 전국 축구경기장 협의회'를 열고 경기장 운영과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을 포함한 전국 주요 경기장 운영 기관,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모두 12개 기관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은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을 비롯해 ▲서울월드컵경기장(서울시설공단)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인천유나이티드) ▲수원월드컵경기장(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강릉종합운동장(강릉시 체육시설사업소) ▲춘천송암스포츠타운(춘천도시공사) ▲대전월드컵경기장(하나금융축구단) ▲문수경기장(울산시설공단) ▲대구IM뱅크PARK(대구FC) ▲김천종합운동장(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광주축구전용구장(광주FC) 등이다.
안건으로 협의회 운영 방향, 잔디 관리 장비 시연, 잔디 자문위원회 사례 연구 결과 공유, 향후 운영 계획 토론 등이 다뤄졌다.
핵심 의제는 ▲이상기후 등 환경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 ▲경기장 인프라 개선 ▲잔디그라운드 관리 방안 공유 등이었다. 실제 각 경기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고 서울시설공단은 설명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자체 예비 포지 확장, 계약 재배 물량 확대, 쿨링 팬과 인공 채광기 도입 등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관리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지난해 11억원 대비 3배 늘어난 33억원을 올해 투입해 잔디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즉시 교체하고 잔디 생육을 돕는 전문 장비와 잔디 관리 전문 인력도 충원하는 등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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