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보건대학교는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대전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도 충청권 치과기공사 연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학생 실기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치과기공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3학년 모지윤씨와 심지원씨는 각각 관교의치 납형 제작 분야와 총의치 인공치아 배열 분야에서 종합 1위를 달성, 대상을 차지했다.
또 같은 학년 박선영씨는 총의치 인공치아 배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전보건대 치기공학과는 우수 실습환경과 직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글로컬대학 30사업 선정 등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다.
치기공학과 김기백 교수는 "이번 대회 전 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선보인 수상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치과기공 분야에서 우리 학생들 활약이 계속적으로 전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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