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좀 더 친근하게 국가유산과 문화자원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내달 3일 개막 공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통영의 우수한 국가유산 세병관 및 통제영 일원에 신인 걸그룹 빌리(Billlie)를 초청, 국가유산과 케이팝(K-Pop),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야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관객이 나눠주는 씨앗이 꽃을 피우는 과정을 표현한 대형인형 야외 퍼포먼스 '안녕, 씨앗씨' 프로그램도 있다.
사수, 장인, 수군 등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수군 외에 통제영 내에 존재했던 다양한 직업을 통제영 곳곳에서 놀이로 체험할 수 있다. 무과 체험, 활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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