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증평 또래상담자 연합이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또래상담자로 나선 지역 청소년 25명은 또래상담의 역할, 리더십 교육 등을 이수했다.

이들은 정기모임, 보수교육, 소통한마당,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 기여를 할 전망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문의나 센터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또래상담은 단순한 상담활동을 넘어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또래상담자들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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