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산모 의료체계 구축·장애 임산부 지원 공로 인정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가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양 교수는 경기남부 지역 고위험산모 의료전달체계 구축과 24시간 분만센터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고위험 산모들에게 안전한 분만 환경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 교수는 장애를 가진 임산부를 위한 표준화된 산전 진찰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관련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했다. 이를 통해 장애를 가진 산모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 임신 초기 산모의 건강 관리를 위한 '임산부 건강밥상' 식단 사업을 도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산모의 혈압 감소와 조산 예방, 저체중아 출산 감소 등 임신 합병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 교수는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임산부, 특히 고위험 산모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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