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변협, 영남 산불 피해 성금 1000만원 전달 등

기사등록 2025/04/07 15:17:02
[부산=뉴시스] 부산지방변호사회는 7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부를 방문해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 경남 산청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부산변협 김용민(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변협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지방변호사회는 7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부를 방문해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 경남 산청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 김용민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는 197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결연캠페인에 참여해 지금까지 107명의 회원이 8억5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백병원, 공식 캐릭터 '부백이' 공개

[부산=뉴시스] 인제대 부산백병원 공식 캐릭터 부백이. (사진=부산백병원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7일 공식 캐릭터 '부백이'를 공개했다.

부산백병원은 지난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식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내부 심사와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부산백병원’의 줄임말인 '부백이'를 캐릭터명으로 정했으며, 동글동글한 몸통과 하트모양의 얼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친근함과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 머리에는 백병원 로고 심볼을 달았으며, 공식 색상인 민트색과 파란색을 이용해 대표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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