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전북도 자립지원전담기관, 자립준비 청년들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를 끌어나가는 뿌리 기업으로서 경제발전 유발효과가 큰 국제행사 올림픽 유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사업장이 위치한 완주군을 비롯해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 진안군 등 전북자치도 내 14개 시군 특산물로 기념품 500개를 특별 제작한 뒤 이를 캠페인에 참여하는 도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기념품은 완주 생강 스틱을 비롯해 전주 산채 나물비빔밥, 익산 벌꿀 스틱, 군산 도시락 김, 정읍 쌍화차, 남원 김부각, 진안 홍삼스틱, 무주 천마 건빵, 김제 군고구마양갱, 장수 사과즙, 순창 청국장 과자, 부안 오디즙, 임실 멸균우유, 고창 복분자즙 등이 포함돼 각 지역 특산품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이들 지역 특산품으로 특별 제작한 기념품을 활용해 응원 캠페인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2036년 올림픽 전북 유치 성공 기원을 향한 전북도민들의 뜻을 하나로 결집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올림픽 유치가 전북자치도에 가져올 막대한 사회경제적 효과에 대해 잘 모르는 도민을 대상으로는 활발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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