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후 5시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와 SSG의 경기가 비로 순연됐다고 밝혔다.
오후 2시 예정됐던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잠실구장 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 두 번째 우천 취소다.
경기 시작 직전까지 상황을 지켜보던 KBO는 오후 5시3분께 우천 취소를 확정했다.
앞서 KBO가 관중 밀집 시 안전 관리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을 이달 13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만큼 이날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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