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억원 투입, 다양한 놀이시설 조성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실내 외 공간을 리뉴얼해 가족 단위 방문객 수요 부응과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서다.
재개장한 어린이 체험관은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새롭게 꾸몄다.
트램펄린 존, 레이싱 존, 조합 놀이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조성했다.
어린이 체험관 재개장 이후 일 평균 126명이 방문했으며, 최근 10일간 누적 관광객은 1260명에 달했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약 70% 증가한 수치다.
시민들은 "놀이기구가 다양해 아이들이 좋아한다" "인테리어가 화사하게 바뀌어서 기분이 좋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오주혁 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이 교육, 놀이, 휴식 모두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돼 뜻깊다"며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 해양교육원 개원과 더불어 낙동강변 주요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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