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율 전회보다 1.81%p↑, 합격자 발표 5월8일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5일 도내 시험장 4곳에서 치러진 1회 초·중·고졸 학력 검정고시 응시율이 90.2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회 응시율 88.42%에 견줘 1.81%p 높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총 1239명(초졸 55명, 중졸 230명, 고졸 954명)으로 1118명(초졸 49명, 중졸 198명, 고졸 871명)이 응시했다.
시험은 금천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충주중앙중학교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최근 3년간 검정고시 응시자는 ▲2022년 1회 914명 ▲2022년 2회 890명 ▲2023년 1회 1036명 ▲2023년 2회 1099명 ▲2024년 1회 1010명을 찍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청주시 소재 검정고시 시험장을 찾아 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합격자는 내달 8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검정고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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