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활동 중인 비영리 단체 10개 선정
![[서울=뉴시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상징 문양. 2025.04.07. (자료=서울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4/NISI20250404_0001810212_web.jpg?rnd=20250404174230)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시민 참여형 봉사 활동을 추진할 비영리 단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 시내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다.
센터는 10개 단체를 선정해 각 단체 특성을 살린 활동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다. 활동 내용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정서적 돌봄 제공, 주민 참여 캠페인 등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지원은 물론 활동 인증서 발급과 성과 공유회 참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필요 시 역량 강화 교육 등 추가적인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비영리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그 안에서 서로를 돌볼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