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표 독서축제 '도서관 문화마당'…6500명 참석

기사등록 2025/04/06 12:48:08
[광주=뉴시스] 제13회 광주 도서관 문화마당.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대표 독서축제 '도서관 문화마당'이 시민 6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광주시는 지역의 공공·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지역서점·출판사 등 56개 기관이 참여한 '12회 도서관 문화마당'이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65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참여 시민들은 봄햇살을 느끼며 푸르른 잔디에 누워 읽는 독서를 했으며 책갈피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

또 작가와의 대화, 독립서점·출판사가 참여한 마켓 등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며 책을 구매했다.

문학을 주제로 한 광목책 만들기, 한 책 표지 드로잉, 마술쇼 등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의 발길을 잡았다.

시청 1층 시민편의 공간에는 독서 빈백, 캠핑 의자에서 안락하게 한강 작가 저서,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 등을 읽을 수 있는 독서쉼터도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로 독서에 대한 시민열기가 높아졌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행사와 정책으로 책 읽는 인문도시 광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국 유일의 노벨상의 도시가 된 광주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 매년 1인 1책 읽기 문화' 확산, 지역서점 활성화, 자치구별 대표도서관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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