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적십자사 서울지사, 이재민 비상식량세트 500개 후원

기사등록 2025/04/04 08:38:06

오뚜기밥·3분카레 등 12종 22개 물품 1만2천개로 구성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오뚜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비상식량세트 500개를 제작·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비상식량세트는 오뚜기가 기부한 오뚜기밥과 3분카레, 간편미역국, 스위트콘, 가벼운참치 등 12종 22개 물품 1만2000여 개로 꾸려졌다.

적십자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마련된 비상식량세트를 미리 비축해뒀다가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과 현장 구조인력에게 지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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