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BNK경남은행, 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 등

기사등록 2025/04/03 17:23:19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김태한(가운데) 은행장이 3일 본점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오른쪽) 회장과 최충경 자문위원에게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김태한 은행장이 3일 본점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과 최충경 자문위원(경남스틸 회장)에게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한 적십자사 특별회비 4000만 원은 재난구호 활동과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사업 재원으로 쓰여진다.

김태한 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사회와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창원 루녹스, 735만 원 상당 포터블램프 초록우산에 기탁

창원 루녹스 박현준 대표, 포터블램프 150개 초록우산에 기탁.(사진=초록우산 제공)2025.04.03. *재판매 및 DB 금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최근 창원에 있는 조명 전문기업 루녹스 박현준 대표가 지역 아동들을 위한 포터블램프 150개(73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3일 전했다.

박 대표는 2017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정기적으로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 물품은 경남지역 보호대상 아동 및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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