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한 적십자사 특별회비 4000만 원은 재난구호 활동과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사업 재원으로 쓰여진다.
김태한 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사회와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창원 루녹스, 735만 원 상당 포터블램프 초록우산에 기탁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최근 창원에 있는 조명 전문기업 루녹스 박현준 대표가 지역 아동들을 위한 포터블램프 150개(73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3일 전했다.
박 대표는 2017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정기적으로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 물품은 경남지역 보호대상 아동 및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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