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측 미세 손상 진단…2일 삼성전서 대타 대기
KIA 관계자는 2일 "김선빈이 검진 결과 왼쪽 종아리 내측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심한 부상은 아니어서 대타는 가능하다"고 전했다.
시즌 개막 후 6경기에서 타율 0.435로 빼어난 타격감을 과시했던 김선빈은 지난달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6회 교체됐다.
이후 지난달 29일과 30일 한화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2경기 모두 대타로 출전했으나 수비에 임하진 못했다.
김선빈은 2일 홈에서 치르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도 득점 찬스 때 대타로 한 타석만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도영은 지난달 22일 안방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했다. 다음 주 재검진을 받은 뒤 정확한 복귀 시점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는 지난달 2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회 2루 도루를 시도하던 중 오른쪽 무릎에 큰 충격을 받았다. 병원 정밀 검진에서는 염좌 소견이 나왔다.
이후 재활에 전념한 박찬호는 2일 KT 위즈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박찬호는 몸 상태에 별 문제가 없다면 5일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 등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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