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유동수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작전동 공영주차장은 열악한 주차환경과 포화 상태인 거주자우선주차 등 문제를 해결하고 원도심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조성됐다.
주차장은 부지 면적 2652㎡에 81면 규모로 사업비 6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착공, 지난해 2월 준공을 완료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주차장을 위탁 운영한다. 4월30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5월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 감소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주차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