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바다여행선, 29일 올해 첫 뱃고동

기사등록 2025/03/27 16:26:35
[울산=뉴시스] 오는 29일 올해 정기운항을 시작하는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국내 유일의 고래 탐사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오는 29일부터 올해 정기운항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고래탐사 주 2회, 연안투어 주 11회 등 매주 13회에 걸쳐 오는 11월까지 운항 예정이다.

고래탐사 프로그램은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산의 상징인 고래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생포 앞바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산업항의 화려한 야간경관을 조망할 수 연안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승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선상 공연팀도 특별히 구성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장생포 불꽃쇼를 선상에서 관람하는 특별운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산=뉴시스] 지난 2023년 8월 말 울산 남구 장생포 앞바다를 운항 중이던 고래바다여행선이 발견한 참돌고래떼. (사진=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9일 고래탐사 첫 출항 승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오는 많은 관광객들이 고래바다여행선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전한 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도입된 고래바다여행선은 550t급 크루즈선으로 모두 365명이 탑승 가능하며 공연장과 회의실, 커피숍, 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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