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주 4783회 운항…전 동계대비 2.3% 감소
국내선, 제주 11개와 내륙 8개 주 1850회 운항
무안공항, 운영재개 일정 맞춰 운항 지원 계획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올 하계기간 국제선과 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선별로는 동계기간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취리히(스위스)와 캘거리(캐나다), 자그레브(크로아티아), 김해-시안(중국) 등이 복항한다.
하계 인기노선인 인천-프라하(체코), 런던(영국), 알마티(카자흐스탄), 김해-울란바토르(몽골), 대구-후쿠오카(일본) 등을 증편하고 인천-고베(일본) 등의 국제선도 신규취항한다.
국내선은 제주노선(11개)과 내륙노선(8개) 총 19개 노선을 주 1850회 운항할 계획이며, 이 중 제주노선은 주1558회 운항한다.
이번 항공운항 일정은 항공사별 항공기 도입 및 인력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확정했다.
한편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운영이 중단된 무안국제공항은, 향후 공항 운영재개 일정에 맞춰 항공사가 운항을 신청하면 안전성 등에 관한 검토를 거쳐 운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하계기간에 수요가 높은 유럽, 중앙아, 몽골 노선을 증편하고,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동남아 노선은 감편하는 등 승객 수요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항공일정을 확정했다”면서 “앞으로 항공사에 대한 안전운항 관리에 만전을 기해, 노선을 다변화하는 등 승객의 이동편의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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