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북부 3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오전 9시를 기해 충주·제천·단양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단양 166㎍/㎥, 제천 장락 85㎍/㎥, 충주 칠금 71㎍/㎥ 등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규모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되며, 35㎍/㎥ 미만이면 해제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과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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