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펼칠 활동은 도박중독 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캠퍼스내 자발적 예방 참여 유도와 지역내 사회봉사를 통한 청년 도박중독 예방 등이다. 캠퍼스내 도박 예방 캠페인, 도박 예방 교육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예방활동단 대상 교육에도 참가한다.
또 지역주민 대상 의료봉사 연계 보건교육과 도박문제 선별검사, 도박 상담, 게임·스마트폰 중독 상담 활동을 진행한다.
◇양주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숙소 안전지도
경기 양주소방서는 광적면에 위치한 계절근로자 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쉼터는 철근콘크리트 2층 건물로 최대 32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생활할 수 있다. 현재는 라오스와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 10명이 입소해 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소방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취약요소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또 문화적 차이로 인한 생활안전 문제를 세부적으로 살피고, 숙소 관리자 및 양주시청 관계자와 함께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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