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1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감물면 지미현 주무관(행정6급), 농업기술센터 강연진 팀장(농촌지도사), 주민복지과 한윤희 팀장(사회복지6급)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 주무관은 폭설 시 새벽부터 신속한 제설 대응과 상황 점검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대응에 나섰다.

강 팀장은 청년 농업인,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 추진에 기여를 했다.

한 팀장은 수당 관련 문의 대응에 전화와 문자 안내를 병행해 민원인들에게 신뢰를 주었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괴산사랑상품권 30만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군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모든 공직자가 귀감이 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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