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5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98%를 기록하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1시 55분께 울주군 언양읍 화장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오후 8시 기준 98%다.
산불 피해 면적은 기존 11ha에서 61ha까지 늘었다. 총 화선 5㎞ 가운데 4.9㎞는 진화 완료, 0.1㎞는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야간산불 확산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240명, 장비 9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은 민가나 상업지구 인근에서 발생한 '도시형 산불'이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불길이 민가를 덮치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불의 도심 확산 차단을 위해 진화인력,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