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언양 산불 민가 접근 차단 총력…진화율 98%

기사등록 2025/03/25 22:46:56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25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화장산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25.03.25.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5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98%를 기록하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1시 55분께 울주군 언양읍 화장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오후 8시 기준 98%다.

산불 피해 면적은 기존 11ha에서 61ha까지 늘었다. 총 화선 5㎞ 가운데 4.9㎞는 진화 완료, 0.1㎞는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야간산불 확산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240명, 장비 9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은 민가나 상업지구 인근에서 발생한 '도시형 산불'이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불길이 민가를 덮치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불의 도심 확산 차단을 위해 진화인력,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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