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선크림 트렌드는 '수분감'…자외선차단에 '글래스스킨' 표현까지

기사등록 2025/03/26 07:00:00

"유리알처럼 빛나는 피부 표현하는 트렌드에 선크림도 '수분' 강조"

마몽드 플로라 글로우 로즈 틴티드 선세럼(왼쪽), 라네즈 워터뱅크 선크림(오른쪽) (사진=각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자외선 차단부터 광노화로 인한 기미 및 잡티 케어를 위해 선크림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수분감'이 강조되고 있는 모습니다.

26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선 제품 시장이 세분화되면서 강력한 자외선 차단을 기본으로 다양한 제형과 효능을 지닌 선 케어 제품이 지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선크림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 라네즈는 이달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효과를 내는 '워터뱅크 유브이 베리어 선크림'을 선보였다.

스킨케어 성분을 78.3% 함유해 24시간 동안 촉촉하고, -2.3도 열차단 및 미세먼지 흡착 방지 등 3가지 효능을 더했다.

에스트라 '광채수분 선크림' 역시 세라마이드와 미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세워주는 것과 동시에 잡티 생성은 막아주고 피부톤을 밝게 개선하는 효과를 지녔다.

에스트라에 따르면 사용 일주일 만에 잡티가 10% 개선되고, 수분량이 260% 향상되는 것을 확인해 뛰어난 효과와 보습력을 입증했다.

닥터지의 '비타 클리어 선세럼'은 스킨케어 같이 투명하고 촉촉한 사용감이 특징인 비타민 캡슐 수분 선 세럼이다.

수분 세럼을 77% 담아 스킨케어한 것처럼 투명하고 촉촉하게 데일리 선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비타민 C, E와 순도 99% 글루타치온을 함유하고 있어 자외선 차단은 물론 잡티까지 촉촉하게 밝혀주는 제품이다.

마몽드는 '플로라 글로우 로즈 틴티드 선세럼'을 지난달 출시했는데, 마몽드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로즈 펩타이드'와 8종 히알루론산 등을 배합한 스킨 컨디셔닝 성분인 수분 결광 에센스 성분 70%를 함유해 수분 에센스처럼 촉촉하다.

뷰티업계에서는 이처럼 수분을 강조한 선케어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것과 관련, '글래스 스킨(유리알처럼 빛나는 피부)' 트렌드때문 이라고 분석한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뷰티 트렌드 중 하나인 '글래스 스킨'은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 표현을 기본으로 한다"며 "과거보다 선 케어 제품들이 진화해 단순히 광만 내는게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효능이 추가된 하이브리드 선 제품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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