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부산시민을 위해 할인 등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부산 영도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르떼뮤지엄이다. 지난해 7월 개관했다. 개관 후 5개월 만에 부산연구원에서 선정한 '2024년 부산 10대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지역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 시민 대상 할인을 시행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입장료에서 3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시민대상 할인은 4월1일부터 시행된다.


◇부산진구, 저소득 아동 주거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부산 부산진구는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모두가(家) 행복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부산진구가 2년 연속 선정돼 추진한다. 최저주거기준 미달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에게 주거 위생 및 환경을 개선하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도배·장판 교체, 소독·방역 서비스, 필수 가구 설치 등이 대상이다.

부산진구는 지난해 총 6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아동(18세 미만) 자녀와 3개월 이상 해당 주거지 거주 가구(중위소득 75%이하 부산진구민)로 6월2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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