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최근 발원한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부산 대부분 지역을 덮쳤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오후 1시께 부산 지역 중부권역(금정·연제·동래·부산진구), 서부권역(강서·북·사상·사하구)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앞서 낮 12시께 부산 동부권역(기장군)에도 이 같은 경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주의보(경보)는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300)㎍/㎥ 규모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되며, 100㎍/㎥ 미만이면 해제된다.
오후 1시 기준 부산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권역 178㎍/㎥, 서부권역 168㎍/㎥, 동부권역 183㎍/㎥이다.
부산기상청은 "최근 황사발원지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고, 이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그 중 일부가 지상으로 가라앉아 부산에도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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