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학은 ▲학술·정보·인력 등의 상호 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각종 교육·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앙대학교는 보안대학원을 중심으로 산업보안 분야에 우수한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경찰대학은 국가치안 분야 핵심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사회 안전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대학은 이전에도 국가 핵심기술 및 산업기술의 유출방지를 위해 (사)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학회장: 경찰대 강욱 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적·실무적 교류를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류 및 협력의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오문교 경찰대학장은 "경찰대학의 치안·법률 분야 전문성과 중앙대학교의 폭 넓고 창의적인 연구 기반이 어우러지는 것은 의미있는 협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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