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기념관에서 25일부터 6월29일까지 약 3달간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개인 소장자 희귀자료 공개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개전은 지난 2022년 태안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를 기념해 마련됐다.
군은 개인 소장자 3인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 60점과 기록물(간판, 서류 등) 3건 및 영상 3점, 깨끗해진 태안 바다 사진 10점을 선보인다.
군은 또 공개전 기간 '태안의 기적 스티커북' 이벤트를 추진해 유류 피해 극복 현장을 관람객들이 생생히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입장료는 무료다.
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쉰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개전은 그동안 미공개 개인 소장자 자료를 최초로 전 국민에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며 "재난 극복 과정과 123만 자원봉사자의 숭고한 희생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사진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기름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2129건의 사진·영상 등의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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