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 및 소하천 6.5㎞ 구간 퇴적토 준설
역천·당진천·남원천 10.0㎞ 구간에 잡목제거
시는 지난달부터 지역 내 지방하천 5곳과 소하천 10곳 6.5㎞ 구간에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250여대를 동원해 본격 퇴적토 준설 작업을 시작했다.
시는 9억6000만원을 들여 영농철 전까지 전 구간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올해 하천 물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당진천, 역천, 남원천 안쪽 10㎞ 구간에 1억원을 써 수년간 자라온 잡목 574그루를 제거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시장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당진천 일원(당진2교~당진3교) 220m 구간 홍수 방어벽 설치에 4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천 유지보수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의 재산·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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