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 무작위 전산 추첨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에서 재배 가능한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 1000세트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자텃밭은 플라스틱 재배용기(66×53×31㎝), 원예상토(50ℓ), 씨앗(쌈채소 2종), 모종(상추류 8종)이 한 세트로 구성된다. 베란다와 옥상 등에서 초보자도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참여 구민은 1세트에 8600원(1가구 1세트 한정)만 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다음 달 2일 발표하고 같은 달 14일부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상자텃밭 세트를 배송할 예정이다.
구는 친환경 도시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당텃밭'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3인 이상 공동체를 대상으로 신월동 350-35 일대에 조성된 '양천 마당텃밭' 70구좌를 분양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정에서 건강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으로 직접 키운 신선한 작물을 즐겨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지친 일상 속 성취감과 보람 등 정서적인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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