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은행은 여성가족부에 3억원 규모의 우리쌀과 급식비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4월 한 달간 청소년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 우리쌀과 급식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성장기인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해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이웃과 농업인을 위한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농협은행의 나눔이 청소년에게 격려가 돼 꿈을 펼쳐나가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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