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콜마그룹 오너가인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과 장남인 윤상현 부회장이 지난해 콜마홀딩스에서 총 36억4173만원 규모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콜마홀딩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해 급여 14억2860만원 상여 3억240만원을 포함해 총 17억31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15억3178만원)보다 13% 증가한 수치다.
윤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5억9757만원, 상여 3억716만원을 포함해 총 19억473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15억7753만원) 대비 20.7% 늘어난 수치다.
앞서 윤 부회장은 한국콜마와 자회사인 연우에서도 각각 20억700만원, 5억7000만원 규모의 보수를 수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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