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제2회 신격호 롯데 꿈! 드림 전시회' 지원

기사등록 2025/03/21 09:24:32
(왼쪽부터)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2번째),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4번째), 오성철 작가(5번째), 박태광 작가(6번째), 이태량 작가(7번째), 이은택 (사)통일을위한환경과인권 대표(8번째) (사진=롯데장학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이 주최하는 '제 2회 롯데 꿈! 드림(Dream) 남북 그림 전시회 : 통일과 평화의 색으로 번지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2관에서 막을 올린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남과 북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롯데장학재단은 '신격호 롯데 꿈! Dream 탈북민 지원 사업'으로 책정된 총 3억원의 예산 중 3200만원을 투입해 전시회 진행에 필요한 운영비 등을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태광 작가 ▲신영진 작가 ▲이태량 작가와 함께, 탈북민 출신의 ▲오성철 작가 ▲심수진 작가 등 남북 작가 5명의 다채로운 작품 26점이 전시됐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저희 외할아버지이신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님께서도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사업을 시작하셨다"며 "탈북민 작가분들께서도 타지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을 텐데, 그럼에도 좋은 작품을 출품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신격호 롯데 꿈! Dream 탈북민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교육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남북 그림 전시회를 비롯해 재단은 올해 ▲탈북민 가정 학습비 지원 ▲북한 이탈 주민 정착 지원 ▲남북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문화 행사 ▲남북 청소년 환경 보호 활동 ▲글짓기 대회 등 탈북민을 위한 다양한 장학 및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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