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청년미래센터가 9~39세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작업실'을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이 자신이 원하는 기술이나 취미를 배울 수 있는 1대1 원데이클래스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밀착형 정리수납 교육 등 자립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돌봄청(소)년의 역량강화 및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전주시(2곳),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등 총 6곳에서 진행된다. 도내 가족돌봄청(소)년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서양열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은 "도내 가족돌봄청(소)년의 효과적인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맞춤형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여러 프로그램과 밀착사례관리를 통해 아픈 가족 및 돌봄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과 연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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