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거주자 1명이 다쳤다.

19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2분께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아파트 내 보조주방에 있던 에어프라이어에서 요리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자체 진화에 나섰던 거주자 1명이 양 손가락에 1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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