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19일 유에코(UECO) 회의실에서 울산과 전국의 민간주최자와 기획사 관계자를 초청해 전시·마이스 산업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엔 국제회의 기획 관련 업체와 전국 민간 전시 주최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설운영팀의 유에코 소개, 유에코 전시회 개최 지원과 전시장 안전관리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추진하는 유에코 지정등록업체 등록을 안내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요강과 전년 대비 변경사항도 소개했다.

유에코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은 오는 26일 유에코 누리집을 통해 공모 신청 공고될 예정이다.

이어 전시마이스팀의 2025년 MICE 유치·홍보·개최 지원, 울산 마이스 얼라이언스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임대료 50% 감면이 관심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PCO(국제회의 용역업에 종사하는 업체)와 PEO(전시 전문 기획 업체)의 성장은 전시·마이스 산업의 기본 토대가 된다"면서 "울산이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 도약을 위해 전시·마이스산업의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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