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역삼청년창업허브'서 청년 창업인들과 간담회
"주거일체형 창업공간 등 청년창업인 수요 적극 반영"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 있는 '나라키움 역삼청년창업허브'를 찾아 청년 창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역삼청년창업허브는 2019년 조성된 국내 최초의 국유재산 활용 청년 창업지원 시설이다. 현재 역삼청년창업허브에는 정보통신기술(IT),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 44개 벤처 기업이 입주해 456명의 청년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 중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업해 창업공간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고, 사업개발비 지원과 투자자 매칭,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상목 대행은 이날 입주기업들의 상품 시연회에 참석한 후 가진 간담회에서 "역삼청년창업허브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민간기관의 역량 및 자원이 결집된 사례"라고 평했다.
이어 최 대행은 "앞으로도 정부는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을 활용해 각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청년창업지원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그 과정에서 주거일체형 창업공간 등 청년 창업인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세대가 상가·농지 등 유휴 국유재산을 창업 등 경제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 우선대부 및 사용료 인하 등 청년세대 국유재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전용 창업자금, 청년창업펀드 등 교육·자금 지원 등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을 리모델링해 부산(2021년), 대전(준공 완료) 등으로 청년창업시설을 확장해 왔다. 향후 영등포세무서(2025~2030년), 수원세무서(2024~2029년), 천안세관(2024~2029년), 대구 수성세무서(2025~2030년) 부지 등도 공공청사와 청년창업시설로 복합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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