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비닐하우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5/03/14 18:09:48 최종수정 2025/03/14 20:24:24

40여분 만에 진화

[인천=뉴시스] 14일 오후 인천 계양구 오류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1분 계양구 오류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가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64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2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2시52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소방당국에 동일 화재 신고 47건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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