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15일 삼성·KT 3연전, 포항야구장서 개최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해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일부 홈경기가 포항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5월13일부터 사흘간 대구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KBO 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장소가 포항으로 변경됐다고 14일 밝혔다.
KBO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장소를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포항야구장은 삼성의 제2의 홈구장으로 지난 2012년 개장했다.
지난 2023년엔 삼성 홈경기 총 6경기가, 지난 시즌에도 3경기가 이곳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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