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관리인에게 자체 방어 권고
1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서울 종로구 헌재 인근 등에 있는 높은 건물 옥상에 대해 안전 조치하도록 안내했다.
건물 관리인들에게 외부인이 올라갈 수 없도록 출입을 통제하는 등 자체적으로 방어해달라고도 권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고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당일, 탄핵 반대 집회에서 4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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