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강경호 기자 = 13일 오전 11시47분께 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절반 가량(65㎡)이 불에 타고 내부 집기류 등이 소실돼 25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베란다 부근의 창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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