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까지…주민사업체 발굴·창업·성장 지원
관광두레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공동체 문화인 '두레'에서 착안해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
예비 관광두레 활동가는 중구와 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사업체 발굴, 창업 지원, 성장 컨설팅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비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정식 관광두레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 및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관광두레 활동에 관심 있는 울산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중구 2명·북구 2명이다.
모집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 중구 문화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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