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닷컴’에서 16일까지 20% 할인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 루체 소파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루체는 온라인 채널의 주요 고객층이 디지털에 친숙한 젊은 세대인 만큼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소파다.
일반 소파와 리클라이너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선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일반 소파는 세련된 블랙 크롬 다릿발을 적용해 공간을 모던하게 연출할 수 있고, 다릿발 높이는 로봇 청소기가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리클라이너 소파는 벽에 붙여 배치해도 리클라이닝 동선에 방해받지 않는 제로월 기능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USB 충전 포트를 내장해 소파에서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편안한 착석감을 위해 한국인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적용됐다. 좌방석은 안쪽으로 갈수록 깊어지도록 경사로 앉았을 때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소재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천연 가죽을 사용했다. 색상은 크림 컬러와 토프 컬러 두 가지로 구성됐다.
굳닷컴에서는 오는 16일까지 루체 소파를 2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루체는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2030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미니멀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소파"라며 "루체 출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에 리빙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까사미아의 고객층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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