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354억원 지방채 발행…"군민 복지향상에 투입"

기사등록 2025/03/12 15:34:46

2년간 보통교부세 428억원 내려오지 않아

[금산=뉴시스] 충남 금산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354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세수입 결손으로 인해 2023년 274억원, 지난해 154억원 등 2년간 보통교부세 428억원이 교부되지 않은데 따른 조치다.

군은 마련된 재원을 보건소 이전 신축 및 금산행복드림센터 건립 등 보건 서비스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금산읍 구 을지병원 부지에 조성 중인 금산군보건소 신축 건물 및 금산행복드림센터는 보건과 노인복지 기능이 결합한 선진형 보건복지프라자를 선보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앞서 군은 지난 5일 금산군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했다. 오는 19일 의회를 통과하면 농협을 통해 지방채를 차입하게 된다.

박범인 군수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을 위한 필수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지역의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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