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상품·포토 스팟 개발 등 추진
DMO는 지역주민, 관광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조직이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1억원을 포함해 5년간 총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예천 DMO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즐겨예' '맛봐예' '와예'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관광상품 및 포토 스팟 개발, 관광 거버넌스 구축, 맛집 지도 제작, 온라인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음료, 체험, 숙박업, 여행사, 마을 주민 등 지역 내 관광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플랫폼 운영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와 체류 시간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김학동 이사장(예천군수)은 "올해 예천관광 제2의 도약을 위해 회룡포, 삼강문화단지, 곤충생태원, 용문면 금당실 마을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DMO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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