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기사등록 2025/03/11 16:49:4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11일 자문위원,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북한이탈주민, 구청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출발해 서인천농협~삼성·광명아파트~KT플라자 일대를 돌며 상점가, 대로변, 골목 곳곳에 양심없이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품, 불법 전단지 등 많은 양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정학 회장은 “며칠 동안 발생한 초미세먼지로 대기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지역사회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 해에도 상·하반기 2회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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