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SNS 기자단 발대식, 블로그 13명·유튜브 2명·인스타그램 5명 등 총 20명
통영향교 춘계 석전제 봉행, 600여 년간 이어온 전통문화, 도덕성 회복에 이바지
제9기 통영시 SNS 기자단은 블로그 13명, 유튜브 2명, 인스타그램 5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의 다양한 관광명소, 행사, 시정 소식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통영시 SNS 기자단은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고 있다. 시정소식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직접 현장을 취재해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특히, 올해 통영시 SNS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당근 총 6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통영시, 통영향교 춘계 석전제 봉행
석전제는 공자를 모신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옛 성인과 성인을 보좌했던 사람)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의식이다.
이날 석전제 초헌관에는 하상우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장, 아헌관에는 유치원 용남면장, 종헌관에는 강현순 도산면장이 맡아 진행됐다.
통영향교는 전통사상이 잊혀지지 않도록 젊은 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교 교육 확대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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