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비용의 70% 최대 70만원 지원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구청 환경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64대를 지원할 계회으로, 1대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구민이 자부담으로 제품을 구매한 뒤 일정 기간 사용한하면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 대상 감량처리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는 인증받은 제품이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간편하게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는 감량처리기 지원사업에 많이 응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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