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박물관 "어린이 교실 '어쩌다 요리사' 참가하세요"

기사등록 2025/03/10 09:31:35

3월15일부터 주말 프로그램

초등 1~4학년, 15명 선착순 모집

[부산=뉴시스]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어쩌다 요리사'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2025.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정관박물관(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6월까지 주말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어쩌다 요리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삼국시대 사람들의 생업 활동과 식(食)생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 기간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생들은 삼국시대 사람들의 먹거리, 조리 방법, 조리도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실에서 식(食)생활과 관련된 유물을 체험하는 활동을 한다.

또 삼국시대 조리 방법을 이용해 나만의 음식 모형을 만들고, 각자 요리 요리법과 음식 모형을 발표하고 별점을 매겨 '오늘의 미슐랭 요리사'를 선발한다.

오는 15일 열리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생은 11일 오전 10시 박물관 누리집 또는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15명 모집 시 마감된다.

4~6월 교육프로그램은 해당 수업이 있는 주의 화요일 오전 10시 온라인 접수로 모집한다. 다만 5월은 기타 교육프로그램 진행으로 해당 교육프로그램은 시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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