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용산역 하이로프·클라이밍장 준공 등

기사등록 2025/03/09 17:30:20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용산역 남쪽 광장에 가족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생활체육공간인 '하이로프·클라이밍장'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용산역 남쪽 광장에 가족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생활체육공간인 '하이로프·클라이밍장'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시설은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의 넓은 공간에 10억원을 투입해 만든 체험형 레저 시설로 하이로프 존과 클라이밍 존으로 구성되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업은 지난 2월 달서구와 대구교통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돼 구청은 시설을 설치하고, 대구교통공사는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는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찾아가는 한의 방문진료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달서구, 지역 최초 찾아가는 한의 방문진료사업 추진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찾아가는 한의 방문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을 돌보는 맞춤형 진료 서비스다. 운영은 달서구청이 총괄하며 달서구한의사회 소속 21개 한의원이 참여해 월 2회 방문 진료를 진행한다.

달서구는 침, 약침, 뜸, 부항, 추나요법 등 다양한 한의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비 환자, 근골격계 질환자, 통증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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