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1705위안…0.018% 절하

기사등록 2025/03/07 11:12:06

중국인민은행 유동성 175.7조원 거둬들여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7일 중동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대중 추가관세 발동, 기준금리 인하 관측,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4거래일 만에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705위안으로 전날 1달러=7.1692위안 대비 0.0013위안, 0.018%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8706위안으로 전일 4.8378위안보다 0.0328위안, 0.68% 내렸다. 2거래일 연속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607위안, 1홍콩달러=0.92256위안, 1영국 파운드=9.2665위안, 1스위스 프랑=8.1363위안, 1호주달러=4.5590위안, 1싱가포르 달러=5.3970위안, 1위안=200.56원(0.19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10시7분(한국시간 11시7분) 시점에는 1달러=7.2527~7.2529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9007~4.9013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7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7.2420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8984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7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850억 위안(약 36조8890억원 이율 1.50%)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기한을 맞은 역레포가 2845억 위안에 달해 실제로는 유동성 995억 위안을 회수했다.

금주 인민은행은 역레포 7779억 위안을 투입하고 역레포 1조6592억 위안은 돌아오면서 유동성 8813억 위안(175조7400억원)을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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